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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말리부 여행 리얼후기. 주차장(무료) 화장실 뷰포인트 까지!

by RRGD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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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말리부 해변 많이 들어보셨지요?  오히려 우리들에게는 말리부 술이 더 친근할까요. ^^

바로 이전 포스팅했던 게티센터 > 게티빌라 > 말리부로 여행계획을 짜서 마지막 선셋을 보기 위해 말리부로 향했습니다. 

게티센터. 게티빌라 방문 후기 및 팁은 아래 글 확인해보세요.

2023.05.14 - [일상] - 게티센터 게티빌라 방문 리얼 후기와 팁?

 

게티센터 게티빌라 방문 리얼 후기와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게티센터와 게티빌라에 대해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LA에 여행 가기 전에 게티센터와 게티빌라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편하신 것 아시죠~?! 막상 가서해도 괜찮을 수

rrgd.tistory.com

말리부만 따로 가기에는 저희 숙소가 LA타운에 있었기 때문에 꼭 게티빌라를 가는 날 방문하지 않으면 꽤 긴 시간을 와야 하기 때문에 해당 일정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워차피 게티빌라가 오후 5시? (4시?) 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말리부 갈 때는 넉넉한 시간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선셋을 보고 말리부에 맛집을 예약하셨다면 8시 이후로 잡아서 가시면 넉넉하게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말리부에 대한 후기와 무료주차장, 뷰 포인트, 화장실 등 제가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내용 공유 시작하겠습니다.

 

초록 화살표 : LA공항

파랑 화살표 : 게티빌라

빨간 화살표 : 말리부 방문 포인트

 

말리부는 지도에서 보듯이 꽤 긴 지역으로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로도 굉장히

예쁩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보실 수 있고요.

 

해가 지기 전에 드라이브

해보세요!!

해가 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위치상 말리부 쪽에 다른 목적이

없는 경우, 선셋만 보기 위해서 오기가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 실제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실제로 여행할 때

이동하는 시간 때에는

LA에서 차가 많이 막히더라고요...

 

뷰 포인트는 2군데가 있습니다.

말리부 피어는

산타모니카 해변처럼

나무로 만든 다리(데크)가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곳에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말리부 포인트는

해변가가 있고 제가 방문한 포인트입니다.

아래 사진 공유할게요.

 

아직은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

해가 지면 깜깜합니다.

 

저는 사진과 같이 산 뒤로 보이는

선셋을 보기 위해 여기를

선택했는데...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연무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저 파스텔 하늘이 보고 싶어서

여기를 선택했는데

이 정도 뷰로 만족해야 할 거 같아요!

 

사진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아이폰, 갤스로 찍었는데

솔직히 사진에 담기지 않습니다.

실제 뷰가 더 좋습니다.

 

팁!!

꼭 운동화 가져가세요.

우리나라 모래와 다르게 푹푹

빠집니다.

 

저는 4월 마지막주 방문했는데

저녁에 추워서 얇은 패딩 필요합니다.

오후에는 반바지와 반팔 입습니다.

 

무료주차 위치는

바로 여기 말리부 빌리지입니다.

한글로 검색하셔도

바로 검색되니 목적지 설정하고

오시면 됩니다.

 

단, 말리부 피어로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걸어가는 시간이 5~10분?

정도 걸립니다.

이게 싫다면! 바로 옆에 주차장에

대시거나 운 좋으면 가는 길

갓길에 대시면 됩니다.

아래에서 따로 설명하도록 할게요

 

여기는 말리부 빌리지

주차장입니다.

이렇게 고속화? 도로로 가다가

갑자기 진입로가 있습니다.

저는 저기를 지나쳐서

두 번째 화살표 쳐 놓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다행히

우회도로가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기.. 자동차 속도가

다들 빠릅니다. 이런 도로에서

진입로가 바로 90도 꺾어서 있어요

 

네비에서 거의 도착했거나

했으면 미리 준비해 주세요~

 

요렇게 바로 진입로가 있는데

도로에는 잘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요렇게 주유소 지나서 바로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우회전해서 들어오시면

바로 또 우회전 해서 들어가시면

말리부 빌리지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말리부 빌리지는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아주 작은 아울렛?

느낌입니다.

 

여기서 팁!

만약 말리부 피어를 가시는데,

주차장이 멀어서 그냥 돈 내고 바로 옆

주차장에 대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까지 오셔서 차를 돌린 다음!

말리부 피어로 목적지를 찍고 가세요.

LA 쪽에서 오는 길에

말리부 피어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니깐

안전 운전해야죠~!

 

여기가 말리부 피어 주차장입니다.

이렇게 바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운이 좋으면 갓길에 차들 보이시죠?

이렇게 중간중간 빈 곳 있으시면

그냥 대시면 됩니다.

오는 길에 못 찾으면.. 돈 내고 주차 GO!

 

여기서 팁!

이건 미국 공통인데.

빨간 화살표! 경계석에 저렇게

빨간색으로 색칠해 놓은 부분에는

절대 주차하지 마세요.

위반딱지 걸립니다.

 

미국인들도 저건 칼같이

지키더라고요~

 

자 말리부 피어 입구입니다.

파란색 화살표 따라서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도 경계석에 빨간색 페인트

칠해져 있죠!!

여기에는 주차금지입니다.

 

다시 말리부 빌리지로

돌아와서~!!

뷰 포인트로 가는 길이 흙길입니다.

이건 뭐지? 여기가 맞나?

의문이 생길 정도로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아까 봤던 교차로에서

파란색 화살표 따라 길이 건너고!

주황색으로 보이는

흙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서핑 성지인지.

저 길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해변가로 가는 길에 봤던

토끼입니다.

수풀에 숨은 토끼도 보이시나요?

뭔가 사람이 이 정도로

가까이 가도 막 도망가진 않습니다.

 

이 발자국은 뭘까요~?

기러기 발바닥이 이렇게

생겼더라고요.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말리부 빌리지에

화장실은 찾아가셔야 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스벅이 있는데

여기서 커피 사 먹으셔도

매장 안에 화장실이 없고

파란색 표기해 놓은 화장실을

알려줍니다.

 

설명만 들으면 꽤 멀리

있는 거 같은데,

바로 옆에 있으니 그냥

가시면 됩니다. ㅋㅋ

 

단!! 비밀번호가 있으니

커피 한잔 드시고 번호 물어보고

가세요~!!

 

미국 화장실은 전부 다

비밀번호로 누르고 들어가야 해서

생각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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