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애견 펜션 리니스 하우스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함께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무더위 이전에 강화도의 애견 펜션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방문했던 펜션이 개인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저도 반려견을 키우면서 애견 펜션을 많이 가봤지만, 펜션에 들어가면 코를 찌르는 소변 냄새가 많이 나는 펜션들이 많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하지만 우리가 잠을 자는 침대!! 눕는 순간 아.. @.@  참지 못하고 바닥에서 잠을 청하다가 결국엔 한숨도 못 자고 되돌아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우선 침대가 편했고, 냄새도 나지 않아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그런 펜션이었습니다.

 

펜션 위치 : 강화도

펜션 종류 : 독채펜션

상호명 : 리니스 하우스

주소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1077-23

리니스 하우스

입실 15:00 / 퇴실 11:00

 

직접 검색해 방문한 펜션이며,

개인자금으로 방문했습니다.

 

일반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시면

도착 1분 전에 이 도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보시면 도로가 3갈래라 나눠집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가운데 골목으로 직진해주세요

 

가운데 길로 올라오시면

바로 해당 도로가 보입니다.

내비게이션은 여기서 직진으로 가라고

알려주는데.

화살표 방향대로 좌회전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어??

비포장 도로가 펼쳐집니다.

 

예. 여기가 가는 길 맞습니다.

차체가 굉장히 낮은 승용차도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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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찍은 컷 입니다.

외부 조명 이쁘죠

저녁에는 무지 예쁩니다.

 

하지만 모기가 많습니다.

but 걱정 마세요.

 

애견용 진드기 방지제

사람용 모기 기피제

버물리까지.

모든 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저의 반려견은 대략 5~6kg입니다.

이 정도 잔디밭에서 뛰어놀기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현관문 옆, 의자 위에 기계 보이시나요?

저건 비눗방울 기계입니다.

 

주인분께서 비눗방울 사용 여부

물어보신 후에 충전해 주고 가셨는데.

와~ 이쁩니다.

 

오신다면 꼭 한번 돌려보세요

 

바베큐장입니다.

제가 간 날이 6월 말일이다 보니

좀 더워서 바베큐는 패스~

 

천막에 가려서 보이지는 않지만

바비큐 기계 그냥 드럼통 아닙니다.

찍은 사진이 없어 공유는 불가능 하지만

 

바베큐 통 내부도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현관 쪽 사진입니다.

아까 얘기했던 모기 관련 제품들

사람과 반려견용 모두 구비되어있습니다.

 

슬리퍼도 있으니 잔디밭 나가실 때

신고 나가서 같이 놀아 주세요~!

 

현관에서 들어오면

왼쪽 침실.

오른쪽 화장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은 요청으로 인해 사진을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2층에는 방 2개, 화장실 1개가 있습니다.

1층은 방 1개, 화장실 1개, 거실이 있습니다.

 

우선 침실은

저희 짐으로 인해 좀 더럽혀졌네요

침대 편하고 화장대가 있습니다.

 

화장대에는 호텔에서 챙겨주는

웬만한 개인 청결용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서랍에는 상비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소화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1박 2일이기 때문에 앞에 보이는

장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연박으로 오시는 분들은

수납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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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이렇게 되어 있고요

반려견을 위한 샴푸. 린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용 샴푸

메이커 참고하세요.

만약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따로 챙겨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긴 거실입니다.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소파도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거실에 반려견 샤워 후에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건조 제품이 여러 개 구비되어

있으니 알맞은 제품으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방에는 커피포트도 있어서

커피 타서 드시면 됩니다.

 

각종 소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간장, 식초, 소금, 설탕, 고축가루, 후추

기타 등등...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요네즈, 케첩, 굴소스, 머스터드 등

쌈장. 된장, 고추장 전부 다 있네요.

 

냉장고 맨 위에 반찬은 주인분께서

직접 해놓으신 것들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반찬 전부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운데 부침개 보이시나요?

저것도 주셔서 짐 정리를 마치고

구워 먹었습니다.

 

간장은 제가 직접 제조했습니다.

부침개와 순무김치는 주인분이 준비해주신

음식들입니다.

맛있게 다 먹었네요. ㅋㅋ

 

그리고 또 준비해주신

포켓몬빵, 애견 간식, 라면

라면도 저녁에 끓여 먹었습니다.

 

윽...

포켓몬 빵은 옛날 샤니가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이브이가 나왔습니다.

 

반려견과 놀러 왔지만

이런저런 것들 챙겨주셔서

소소한 재미가 있는 펜션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애견 펜션 검색하신다면

한번쯤 가보시기 바랍니다.